.ordinary life
[일상의 커피] 병산 카페 Break In Coffee
김조알
2019. 9. 10. 14:36
병산 카페
Break In Coffee
태풍 링링때문에 주말을 통째로 반납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일요일은 맑은 하늘이 비치네요.
다음 주가 추석이라 정관 추모공원에서
아버지를 찾아뵙고
커피 한 잔 하러 병산에 들렀습니다.
원래 병산 카페 하면 #병산365가 유명한데
거긴 몇 번 가본 터라
안 가본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병산로 초입에 위치한 카페
'Break In Coffee'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꽤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2층은 좀 시끄러운 것 같아
1층 가든뷰 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네요.
확실히 1층이 조용했습니다.
근데 이것들이 대낮에
뭐하는 짓인지...
2층으로 올라가 보시죠.
2층도 개방감이 좋네요.
전면 유리로 되어 사방이 시원시원합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정원
2층에서 테라스로 나가면
빈백들이 놓여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씨에 딱이네요.
3층으로 이어지는 테라스에도
공간이 충분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라 그런지
하늘도 완전 맑음
지대가 낮아서 딱히 뷰가 있는 건 아닙니다.
확실히 뷰는 병산365가 낫네요.
참고로
1층에도 야외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원에서 사진 한 장씩
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