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미동 신상 카페
#[feivor]
가을장마랍니다.
계속되는 우중충한 날씨 속에
오랜만에 햇볕이 나네요.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
아내와 함께 자전거 마실을 떠납니다.
수영강변으로 해서 한 바퀴 돌고
망미동에서 커피 한잔 하기로 했죠.
수영 사적공원 인근을 어슬렁거리다
못 보던 카페를 발견하곤 곧장 들어가 봅니다.
날이 많이 시원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한 낮은 여름이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블루베리 아이스를 주문했습니다.
한적한 동네 공원 뷰
동네 카페에 딱 어울리는 분위기
열 일하는 스피커
자전거 자물쇠를 안 들고 와서
잘 보이는 곳에 파킹 ㅋ
확실히 해가 지니 쌀쌀하긴 하네요.
이러다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기도 전에
겨울이 닥치는 건 아닌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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