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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작업실

선반정리를 해보자 #Under Shelf Basket Under Shelf Basket선반정리를 해보자 다용도실 선반이 포화상태입니다.정리가 필요합니다. 핫딜 광고 문자에 이런 녀석이 뜨네요.직역하자면 '선반 아래 바구니'정리정돈 마니아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한아이템으로 보여집니다. 개당 4,900 원(배송료가 5,000 원인건 비밀) 이런... 기존 챤넬 선반 받침에 간섭이 생기네요.이렇게 되면 나란히 설치는 불가 그래서 아래 위로 설치했더니기존 물건들이 수납이 안됩니다. ㅠㅠ 그리고 딱히 바구니 용량이 크지가 않아서활용도도 떨어지네요 ㅋㅋㅋ 우여곡절 끝에 정리는 했는데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여러분의 구독과 따봉은 큰 힘이 됩니다. ^^ 그놈 김조알 더보기
커세어 기계식 키보드 K63, 유명 연예인? 추천 제품 유명 연예인의 추천 제품?커세어 기계식 키보드 K63 자칭 유명 연예인이자유튜버로서도 열심히 활동 중인데프콘의 추천 제품입니다. 이 형 예전에 피아노 교재 팔던 실력죽지 않았네요.뭘 그리 계속 사고 싶게 만드는지... 사실 얼마 전 구입한레오폴드 키보드도 잘 쓰고 있습니다.근데 살짝 아쉬운 게경쾌한 타이핑 소리까지는 좋은데스페이스바나 엔터키를 누를 때바닥을 치고 울리는 소리?특유의 스프링 울림이 은근 거슬리더라고요. 청축 특유의 감성으로 받아들이자 했지만한번 신경 쓰기 시작하니 계속 신경 쓰게 되고그래서 이참에 그냥적축도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데프콘이 추천한 모델은 K70인데저 같은 경우 텐키가 필요 없어텐키리스 제품인 K63을 선택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본체와 설명서.끝. 레오폴드와 달리키보.. 더보기
[일상의 방문] 리코GR 센서 클리닝, 부산 시그마 서비스 센터 방문 애증의 카메라, 리코 GR 의욕만 앞서던 한 때를 경험하고지금은 소소하게 찍는 사진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진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면서카메라에 대한 욕심도 덜게 되었죠. 그러면서 자연스레제 손에 쥐어진 카메라가 바로 리코 GR이었습니다. 올해로 벌써 5년째한 카메라를 이토록 가까이했다는 건그만큼 애증의 증거가 되는 거겠죠? 최근 제품 사진을 많이 찍으면서흰 배경에 조리개를 한 껏 쪼여 찍은 경우가 많았는데 참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센서에 먼지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보이실지 모르겠지만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들이 다 먼지입니다. 이 정도면 CCD 청소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급하게 서비스 센터를 알아봅니다. 그런데 부산에는 리코 AS센터가 없습니다.그나마 펜탁스 서비스 .. 더보기
미켈란젤로 미니튀김기, 튀김은 기름에 튀겨야 제 맛 튀김은 기름에 튀겨야 제 맛 미켈란젤로 미니튀김기 ARO-FR326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입니까 명절이면 고구마 튀기고 비 오면 빈대떡 튀기고 퇴직하면 치킨 튀기는 말 그대로 일생을 튀김과 함께하는 기름의 민족 아닙니까. 그런 민족에게 에어프라이어라니요. 개인적으로 기름 없는 튀김은 튀김이라 부르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눈에 기름이 튀기 전까지는 절대 에어프라이어를 사지 않을 거라 했죠. 그래서 미니 튀김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신뢰의 상징 ★ ★ ★ ★ ★ 별이 다섯 개 구성품은 간단간단하구요 생긴 것 미니미니 합니다. 튀김 바스켓입니다. 이렇게 쏙 들어가게 되어 있네요. 재료별 사용되는 기름 온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온도 조절은 최대 200℃ 까지 사용 시 기름 양은 MIN과 MAX 사이에.. 더보기
[일상의 커피] 하늘을 바라보는 카페, 구름에 반하다 cafe. 구름에 반하다 미세먼지와 함께하는 날들입니다.그 덕에 2주 연속 주말 가택연금 신세네요. 다행히 일요일 오후부터미세먼지 수치가 보통으로 회복되어오랜만에 외출을 가졌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된양산의 한 카페입니다.드라이브도 할 겸 이 곳을 찾았죠. 사진에서 봤을 땐 제법 규모가 있어 보였는데실제로는 아담한 동네 카페 분위기입니다.웨이팅은 없었지만꾸준히 테이블이 차고 빠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늘에 낸 창을 통해파란 하늘이 가득 들어옵니다.반할 구름이 있었다면바로 저곳 어딘가 자리했겠죠? 하지만 오늘은 청명한 날씨 탓에구름파탈님이 결근하셨습니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 본 적은 없지만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니왠지 그 기분을 알 것 같습니다. 카페 한 켠에는 갬성 자극 난로가 있긴 한데낮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