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의 커피] 하늘을 바라보는 카페, 구름에 반하다 cafe. 구름에 반하다 미세먼지와 함께하는 날들입니다.그 덕에 2주 연속 주말 가택연금 신세네요. 다행히 일요일 오후부터미세먼지 수치가 보통으로 회복되어오랜만에 외출을 가졌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된양산의 한 카페입니다.드라이브도 할 겸 이 곳을 찾았죠. 사진에서 봤을 땐 제법 규모가 있어 보였는데실제로는 아담한 동네 카페 분위기입니다.웨이팅은 없었지만꾸준히 테이블이 차고 빠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늘에 낸 창을 통해파란 하늘이 가득 들어옵니다.반할 구름이 있었다면바로 저곳 어딘가 자리했겠죠? 하지만 오늘은 청명한 날씨 탓에구름파탈님이 결근하셨습니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 본 적은 없지만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니왠지 그 기분을 알 것 같습니다. 카페 한 켠에는 갬성 자극 난로가 있긴 한데낮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