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유튜버 3달째 후기
직장인 유튜버 딱 세 달이 지났습니다.
하면 할수록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지네요.ㅎ
한 달 19명
두 달 39명
세 달 55명
구독자 증가율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벌써 정체기?
근데 사실 구독자 수에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구독자 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하루에도 몇 번을 포기하고 싶은
이 마음을 붙들어 매기 바쁘거든요. ㅋ
그래도 고민을 해봅니다.
왜 구독자 수가 늘지 않을까?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제 채널이 잡동사니 채널이라 그런 것 같네요.
제가 구독을 하는 채널들만 봐도
거의 단일 주제의 채널들이거든요.
저도 단일 주제로 하고 싶은 콘텐츠가 있지만
과연 직장 생활을 하면서 유지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하고 싶은 콘텐츠보다는
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해야 꾸준히 업로드라도 할 수 있거든요.
사실 애초에 대도서관이나 보겸TV를 꿈꾼 것도 아니었고
그저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작은 공간을 만들고 싶어 시작한 거기 때문에
꾸준히만 하면 목적은 이룰 수 있겠죠?ㅎ
그럼 이상 직장인 유튜버 세 달째 근황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으로 이어갈게요.
여러분의 구독과 따봉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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