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12월의 다낭... #추워 #추워 12월의 다낭은...생각보다 추웠다 안녕하세요.이번에 다낭 출장을 다녀왔는데벌써 4번째 방문이 되었네요.다낭하면 그냥 더웠던 기억만 있었는데12월의 다낭은 제법 쌀쌀했습니다. 미케비치 북쪽에 위치한 해변입니다.바구니 배들이 정박해 있는 곳인데한적함이 겨울바다 분위기를 더하네요. 사실 관광지는 몇 번을 둘러본 터라별다른 감흥을 느끼진 못했습니다.대신 이렇게 골목 풍경이나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네요. 호이안에서 만난 유쾌한 커플여자 친구가 흥이 좋은 듯 ㅋ #보또#보또사진 찍고 있는데 계속 보트 타라고호객 행위당했습니다.근데 뭐, 몇 번을 타본 보트 또 탈필욘 없겠죠?ㅎ 역시 호이안은 밤이죠. 근데 너무 추웠습니다.(참고로 반팔만 입고 있었음)진심 가벼운 패딩 정도는 입어야 했어요.아님 겨울 니트.. 더보기
하이난 해구(하이커우) 주요 관광지 2분 30초 만에 둘러보기 #HAINAN #HAIKOU 하이난 해구(하이커우)주요 관광지 둘러보기 안녕하세요.얼마 전 하이난 해구 출장을 다녀왔습니다.영상으로 담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드리죠.(참고로 영상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저는 싼야로 들어가기차로 이동을 했습니다.이동시간은 2시간~2시간 30분 정도 첫날 싼야에서 머물렀던 소피텔 리조트고요. 하이커우에서는 리츠칼튼에서 머물렀습니다.미션힐스는 그냥 둘러보기만 했어요. #동채항(동자이항) 맹그로브 숲배 타고 한 바퀴도는 일정인데 심심하네요.별다른 감흥 없어 패스 #무비타운여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만족도가 제일 높았던 곳사진 찍기도 좋고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네요. #창잉 원더랜드나름 테마파크인데 규모에 비해 디테일이 떨어집니다.테마파크는 디테일이 생명인데...ㅎ그래도 뭐 소소하게 즐길만합니다.말 그대로 .. 더보기
주말 트래킹 해운대 장산 초록공원-억새밭 코스 주말 트래킹 해운대 장산초록공원-억새밭 코스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습니다.지난번 장산 정상을 오르는 코스에 이어이번엔 억새밭 코스를 걸어볼까 합니다. 시작점은 반여3동에 위치한초록공원으로 잡았습니다. 참고로 초록공원 아래 반여도서관 맞은편데크로 된 등산로가 있는데그쪽으로 올라가도 무방합니다. 저희는 초록 공원으로 내려올 것을 염두에 두고 데크길로 방향을 잡았네요. 초반 구간은 무난합니다.#걷기 좋고#바람 좋고#경치 좋고 첫 번째 만난 표지판입니다.지금 걷고 있는 길이 장산 너덜길이군요.중봉위갈림길로 거거! 드링킹 포인트생수통에 물도 채워주시고요. 방향은 장산 정상을 계속 쫓으면 됩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동네 뒷산 올라가는 초입에서GG 치고 귀가했던 아내인데체력이 많이 늘었네요. 역시 훈련은 스파르타식.. 더보기
주말 가벼운 산행으로 딱, 해운대 장산 트레킹 (재송동-벡스코) 주말 가벼운 산행으로 딱해운대 장산 트레킹 (재송동-벡스코) 요즘 심신을 수양하는 마음으로퇴근 후 산행을 실천하고 있습니다.매번 느끼지만 관심만 있다면 도심 한복판에서도얼마든지 자연을 가까이할 수가 있네요.오늘은 해운대 장산 코스를 소개할까 합니다. 주말 오후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섭니다.일단 출발 전 고칼로리로 체력을 보충하죠. 재송초등학교 인근에서오르막을 향하고 우측 길로 빠지면 공기 맑고 살기 좋은 아파트안성 타워가 나옵니다.거기서 좌측 사잇길로 올라가세요. 100미터 정도 올라가면재일 쉼터가 나옵니다.여기가 본격적인 트레킹의 시작점 간혹 멧돼지가 출몰한다는 경고가 있네요.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짱돌이나 나무 작대기를 챙겨둡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물소리가 들리는데참고로 이곳은 계곡이 아니니물놀이는 삼가주.. 더보기
지옥펀이라 불리는 지우펀 체험 후기 말 그대로 이곳은 지옥지옥펀? 체험 후기 지우펀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커버 사진처럼 작고 조용한 마을을 상상했지만현실은 정말 #hell이 따로 없었습니다. 특히 라오제에 발을 들이는 순간당신의 몸은 관광객 쓰나미에 휩쓸려둥둥 떠다니게 될 겁니다. 이건 뭐 마을 전체가 출근길 지하철 9호선입니다.그래도 지하철은 앞으로 나아가기라도 하지여긴 정말 꼼짝도 못 하고 갇히게 됩니다. 거기에 짐을 실어 나르는 소형 트럭이 인파들을 그냥 밀치고 지나가네요. 관광객이 휩쓸고 간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지우펀은 한적한 시골마을이 됩니다. 대부분의 상점들은 저녁 8시 이후 문을 닫고간혹 보이는 한 두 개의 Bar만 문을 엽니다. 피크 시간대는 사람들이 많아서 즐기지 못하고사람들이 빠지면 심심한 마을이 돼버리는 지우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