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혼자 고치며 산다 #뒷베란다 (a.k.a. 세탁실) feat. 코일매트 나 혼자 고치며 산다 #뒷베란다 (a.k.a. 세탁실) feat. 코일매트 1년이 훌쩍 지난 뒤늦은 포스팅입니다. 집수리가 마무리 되어 갈 때쯤 몸도 축나고 만사가 귀찮아지기도 해서 그냥 좀 쉬어야겠다 한 게 1년이 지났네요. 기억을 더듬어 그날의 작업을 떠올려봅니다. B e f o r e 세탁기가 놓인 곳이라 습기 때문인지 벽 페인트가 많이 울어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옥색 타일입니다. 마음 같아선 타일을 새로 깔고 싶지만 일이 커지는 건 또 원치 않아서 매트 같은 걸 깔아주면 어떨까 싶네요. 우선 운 페인트 벽면을 헤라로 다 긁어주고 바닥도 깨끗이 청소해줍니다. 긁어낸 벽면은 핸디코트로 보수 & 샌딩작업 저 도시가스 배관이 난관이었습니다. 눌러앉은 때도 잘 지워지지 않고 벽면에 가까워 붓질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