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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맛집

[일상의 커피] 밀양 삼랑진 카페, 어셈블(ASSEMBLE) 커피 로스터스 입 호강과 눈 호강을 동시에어셈블 커피 로스터스 창녕 우포늪 1박 후 부산으로 가는 길삼랑진에 커피 잘하는 집이 있다길래들러서 커피 한 잔 하기로 합니다. 주말이었지만 이른 시간에 도착해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빵 반김아침으로 국밥 한 그릇 든든하게 먹고 왔는데이상하게 빵은 또 땡기네요. 항상 느끼지만바리스타는 뒷모습이 멋집니다.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보기만 해도 눕고 싶은 소파 테이블은5인 이상 단체 손님만 앉을 수 있다고 해서아쉽지만 Pass 같은 2층에 이 만큼의 공간이 더 있습니다.테이블을 다 세어 보진 않았지만근래 가본 카페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네요. 테이블마다 쿠션이 있어아늑함이 추가되었습니다. 2층 테라스의자가 딱 6개네요.인원 수만 맞으면 이 공간을 프라이빗하게즐길 수.. 더보기
[일상의 맛집] 수요미식회가 인정한 밀양 돼지국밥, 동부식육식당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집밀양 동부식육식당 3월 꽃샘추위에 차박을 하고 나니아침부터 뜨끈한 국물이 간절합니다. 차박지가 창녕이었던 터라부산으로 내려가면서 들릴 만한 곳을 찾던 중이 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식 오픈 시간은 9시 30분생각보다 일찍 도착해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사장님께서 20분 정도에 들어오라고 하시네요.그렇게 1등 손님이 되어 돼지국밥을 주문합니다. 국밥의 5할은 김치죠.딱 봐도 국산스러운 자태에주방 이모들의 손맛이 느껴지는 비주얼입니다. 아쉽게도 옆에 깍두기는 너무 익어아삭한 식감을 잃었네요.(이건 거의 젤리 수준) 소뼈를 고은 육수에돼지고기를 넣은 것이 이 집의 특징인데그래서인지 국물이 맑고 뒷맛이 개운합니다. 국밥 한 그릇을 하고 나면하루 종일 입안에 남는 그 텁텁함이 싫었는데이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