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의 커피] 병산 카페 Break In Coffee 병산 카페Break In Coffee 태풍 링링때문에 주말을 통째로 반납하나 싶었는데다행히 일요일은 맑은 하늘이 비치네요.다음 주가 추석이라 정관 추모공원에서아버지를 찾아뵙고커피 한 잔 하러 병산에 들렀습니다. 원래 병산 카페 하면 #병산365가 유명한데거긴 몇 번 가본 터라안 가본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병산로 초입에 위치한 카페'Break In Coffee'입니다. 주차장도 넓고꽤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2층은 좀 시끄러운 것 같아1층 가든뷰 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네요. 확실히 1층이 조용했습니다. 근데 이것들이 대낮에뭐하는 짓인지... 2층으로 올라가 보시죠. 2층도 개방감이 좋네요.전면 유리로 되어 사방이 시원시원합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정원 2층에서 테라스로 나가면빈백들이 놓여 있습니다.오.. 더보기 [일상의 커피] 휴양지 느낌 물씬 기장 카페, MER DE COUR(메르 데 쿠르) 휴양지 느낌 물씬 기장 카페MER DE COUR(메르 데 쿠르) 메르 데 코어?메르 드 코얼?뭐라고 읽어야 할지 망설이다영수증을 보니 메르 데 쿠르!기장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사실 이날 맞은편 로쏘를 가려했는데새로 생긴 이곳을 보고 바로 핸들을 돌렸죠. 평일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주말에는 어떨지 상상이 되네요.주문 전 자리 확보는 필수 다행히 창가 전신주 뷰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하는데도 오래 걸리고나오는데도 오래 걸리고그냥 진동벨이 울릴 때까지카페 한 바퀴 돌고 오도록 하죠. 이 곳은 테라스 공간이 너무 멋집니다.마치 휴양지에 온 느낌?근데 8월의 햇살은 너무 뜨겁네요.딱 한 달 정도만 식히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어울리는 햇살이 내리쬘 것 같습니다. 테라스에서 보는 뷰입니다.건너편 로쏘가.. 더보기 [일상의 커피] 망미동 수영강변 카페, 커피 드 포트(Coffee de Port) 공간이 주는 재미를 더하다커피 드 포트(Coffee de Port) 종종 수영강변을 따라 산책하며자주 봤던 카페입니다.외관부터 워낙 잘 꾸며져 있어언젠가는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이죠. 평일 오후반차는 썼는데 날씨까지 좋아서책 한 권 들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첫인상은 딱 '요즘 느낌'트렌디하고 검증된 소재들의 조합이네요. 이곳만의 특징이라면바로'공간 분리' 분명 넓은 공간인데생각보다 좁게 느껴져 이상하다 생각했죠.천천히 돌러보니 넓은 공간이격벽으로 다 분리되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분리된 공간들이독립된 느낌을 주면서더 아늑한 공간이 되었네요. 2층으로 올라오니 독특한 소품들도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유럽풍의 앤틱 소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테라스 공간이 있네요. 수영강변이 바로 눈에 들어오는 뷰는.. 더보기 [일상의 커피] 집중하기 좋은 카페, 망미동 모토(MOTTO) 커피 집중하기 좋은 카페망미동 모토(MOTTO) 커피 항상 차를 운전하며 일하는 제게 주차장이 있는 카페는 사무실이나 다름없습니다. 오고 가는 길에 눈에 띈 이 곳 역시 넓은 주차장에 끌려 찾게 되었죠. 지나치며 대충 '모퉁'으로 읽었었는데 자세히 보니 '모토'라고 쓰여있네요. 내부는 외부의 심플함을 그대로 이어받은 느낌입니다. 넓은 실내에 충분히 간격을 둔 테이블그리고 절반의 자리를 채운 손님들딱 무언가에 집중하기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동네 한가운데 위치한 카페라딱히 조망이랄 게 없는데그 와중에 창을 낸 곳곳에 작은 정원을 가꾸어창 너머 소박한 풍경을 만들었네요. 6 Stamps for 1 Free Drink보통 쿠폰을 잘 안 만드는데이 곳은 쿠폰도 꼭 챙기셔야 합니다.여섯 잔만 마셔도 한 잔이 무료거.. 더보기 [일상의 커피] 하늘을 바라보는 카페, 구름에 반하다 cafe. 구름에 반하다 미세먼지와 함께하는 날들입니다.그 덕에 2주 연속 주말 가택연금 신세네요. 다행히 일요일 오후부터미세먼지 수치가 보통으로 회복되어오랜만에 외출을 가졌습니다. 얼마 전 우연히 알게 된양산의 한 카페입니다.드라이브도 할 겸 이 곳을 찾았죠. 사진에서 봤을 땐 제법 규모가 있어 보였는데실제로는 아담한 동네 카페 분위기입니다.웨이팅은 없었지만꾸준히 테이블이 차고 빠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늘에 낸 창을 통해파란 하늘이 가득 들어옵니다.반할 구름이 있었다면바로 저곳 어딘가 자리했겠죠? 하지만 오늘은 청명한 날씨 탓에구름파탈님이 결근하셨습니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 본 적은 없지만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다 보니왠지 그 기분을 알 것 같습니다. 카페 한 켠에는 갬성 자극 난로가 있긴 한데낮에..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