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인테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혼자 고치며 산다 #현관 feat. 물에 빠진 조각 벽지 나 혼자 고치며 산다 #현관 feat. 물에 빠진 조각 벽지 집의 시작은 현관입니다.첫 인상이 되기도 하죠.반쯤 열린 현관문 사이로 이미 집 전체의 분위기를 느끼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 신경써야 하는 곳이 현관입니다.현관을 통해 메타포를 던지는 거죠.왠지 이런 사람이 살 것 같다는 암시 같은거... (#%^*^%&*크흐 머래) 처음은 이랬습니다.신발장과 벽지 이외에는 25년 전 태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죠.저 현관문은 왠지 퇴직을 바라보는 중년의 가장이 열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자식들 다 키워 내보내고 단출한 삶을 시작했을 듯 합니다. 아파트의 인테리어는 그 시대의 유행이 있습니다.이 당시에는 이런 중문이 유행이었나 봅니다. 왠지 와플이 생각 납니다.25년 동안 현관을 나서면서 느꼈..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