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수베스트

여수의 낮을 즐기는 여행코스 #스카이타워 #하멜등대 #여수당 #케이블카 #골목길투어 낮에도 매력 발산, 여수#스카이타워 #하멜등대 #여수당 #케이블카 #골목길투어 보통의 휴일이었다면 잠결에 오전을 날려 보냈을 텐데뜻밖의 맨 정신으로 여수의 아침을 맞이했다. 뜻밖의 한상차림으로 속도 든든히 채운다. 내친김에 여수 엑스포의 흔적을 따라아침 산책도 감행해본다. 7년이 지난 지금 화려했던 모습은 뒤로하고시설들은 녹이 슬고 상처 투성이가 되었다. 빅오쇼는 작년 11월까지정상 운영된 것으로 확인되는데홈페이지를 보니 올해 스케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작년과 동일하다면 3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오픈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 엑스포의 규모를 얕잡아 봤던 걸까? 가볍게 시작한 산책 코스가편도 2Km의 거리가 될 줄은 몰랐다. 오전 산책의 목적지였던스카이타워 전망대가 눈 앞에 보인다.다시 돌아갈 일이 걱.. 더보기
여수의 밤을 즐기는 여행코스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삼합 #벽화마을 #카페추천 여수의 밤과 바다... 그리고 낭만#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삼합 #벽화마을 #카페추천 여수는 언제나 바다를 곁에 두었고해와 달은 여전히 뜨고 지지만여수 밤바다는 어느날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김춘수 시인의 시 '꽃'처럼장범준이 여수 밤바다를 불러주기 전에는여수와 밤과 바다는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했다. 여수를 찾은 건 그 노래가 나오고도7년이 지난 어느 겨울날이 되어서다.이제 여수는 밤과 바다와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된 듯하다. 늦장을 부리며 천천히 출발한 탓에여수는 이미 밤바다가 되어 우리를 반겼다. 여행은 낯선 곳을 걷는 일이고그 걸음걸음은 언제나 설레기에걷는 수고로움 마저 즐길 수 있는 일이 된다.그래서 숙소인 오동도에서낭만포차 거리까지의 1.5Km가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적한 골목을 돌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