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의 밤을 즐기는 여행코스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삼합 #벽화마을 #카페추천 여수의 밤과 바다... 그리고 낭만#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삼합 #벽화마을 #카페추천 여수는 언제나 바다를 곁에 두었고해와 달은 여전히 뜨고 지지만여수 밤바다는 어느날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김춘수 시인의 시 '꽃'처럼장범준이 여수 밤바다를 불러주기 전에는여수와 밤과 바다는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했다. 여수를 찾은 건 그 노래가 나오고도7년이 지난 어느 겨울날이 되어서다.이제 여수는 밤과 바다와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된 듯하다. 늦장을 부리며 천천히 출발한 탓에여수는 이미 밤바다가 되어 우리를 반겼다. 여행은 낯선 곳을 걷는 일이고그 걸음걸음은 언제나 설레기에걷는 수고로움 마저 즐길 수 있는 일이 된다.그래서 숙소인 오동도에서낭만포차 거리까지의 1.5Km가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 한적한 골목을 돌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