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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타운

여행을 통해 느끼는 일의 기쁨과 슬픔, 치앙마이 "여행사? 좋겠어요. 여행 많이 다니시겠네요?"내가 만나는 사람들은 어디서 단체로 교육이라도 받는걸까? 여행사에서 일을 한다고 하면 그 반응들이 참 한결같다.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헌데 그렇게 따지면 NC소프트에서 일하는 친구는 밥먹듯 만랩 찍었어야 했고 강원랜드에서 일하는 친구는 손모가지가 날아가도 벌서 날아갔어야 했다. 물론 에외도 있긴 했다. 냉동식품 회사에서 일하는 친구는 출근 후 5분, 퇴근 전 5분, 야근 중 5분 그렇게 하루 15분 고향만두를 돌린다. 이 기세로 과장 진급을 한다면 올드보이 오대수의 기록을 갈아 치울 듯 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여행사에서 일해서 좋은 점?없다. 혹 있더라도 생색낼 정도는 아니니깐 그냥 깔끔하게 '없다'라고 하고 싶다. PUS TO CNX KIM DAHU.. 더보기
거만하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도시, 뉴욕(New York) 뉴욕이란 도시는 그 이름 하나로 모든 것을 규정하는 하나의 거대한 브랜드와 같다.특히 뉴욕에 산다는 것 만으로도 뉴요커라는 신분을 얻게 되며이는 누구보다 더 세련됨을, 더 나은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계층임을 대변한다.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타던 빌딩숲 한 복판 뉴욕 시민권을 가지지 못한 자의 질투일 수도 있겠지만스쳐지나는 그들의 당당한 어깨가 거만스럽기 짝이 없다. 분명하다. 이건 괜한 질투다. 내 언젠가 나도 그 오만한 자태에 취해 맨하튼 거리를 활보하기를 꿈꾸지 않았던가.뉴욕은 도시 이상의 그 무엇이 있다.뉴욕이란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모두를 갈망케 하는... Canon EOS 30D | Tamron 28-75mm F2.8 | ISO 400 | New York City 2009 Canon EOS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