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탁스 색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의 만남] 오사카 기타 샾 Contax T2 | Carl Zeiss Sonnar 38mm F2.8 | Fuji Superia 200 더보기 [일상의 활력] 날씨 좋은 날엔 #PCX Contax T2 | Carl Zeiss Sonnar 38mm F2.8 | Perutz Primera 200 일 년에 몇 번 탈까 말까 해서처분을 고민하기도 했지만근데 그 몇 번이 주는 기쁨을 포기하기 쉽지 않단 말이지... 더보기 생각의 환기 FAN은 멈춘지 오래다. 고여 있던 공기는 무색무취의 자아를 상실한 듯 탁함 속에 쿰쿰함을 가득 머금고 있다. 열림보다 닫힘이 익숙한 창문은 좀 처럼 움직이지 않아 여는 방향을 의심케 한다. 이 창문은 여는점을 가진 듯 하다. 물이 끓기 시작하는 비등점의 그것 처럼 다행히 나는 여는점 이상의 힘을 가졌고 창문은 고통스러운듯 신음소리를 내며 열린다. 도시의 소음이 먼저 통과하고 신선한 공기가 그 뒤를 따른다. 쾌쾌묵은 공기가 희석되고 선명한 시야가 들어온다. 생각이 멈춘지 오래다. 내 가슴에 녹슨 창이라도 내어 활짝 열어 젖히고 싶다. 생각의 환기가 필요하다. Contax T2 | Carl Zeiss Sonnar 38mm F2.8 | Kodak Potra NC160 더보기 [일상의 배회] NO PARKING Contax T2 | Carl Zeiss Sonnar 38mm F2.8 | Kodak T-MAX 100 더보기 [일상의 배회] 금이 간 #벽 Contax T2 | Carl Zeiss Sonnar 38mm F2.8 | Kodak T-MAX 1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