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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카페

[일상의 커피] 바다 보며 멍 때리기 좋은 카페, 슬도 봄여름가을 바다 보며 멍 때리기 좋은 카페봄여름가을 슬도 해안둘레길을 걷다우연히 발견한 카페입니다. 처음 지나칠 때 오픈전이라 아쉬웠는데돌아오는 길, 이렇게 문을 열었네요. 오픈하자마자손님들이 들이닥칩니다.이미 저희 말고도 오전부터절반 이상의 테이블이 찹니다. 좀 걸었더니 땀도 나고'아아'로 주문하죠. 창 밖 멍 때리기 좋네요. 한 번에 주문이 밀려 좀 기다립니다. 주문한 커피가 나오고날씨가 좋아 밖으로 나왔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바다도 시원하고커피도 시원하고확실히 봄이 오긴 왔나 봅니다. 사실 요즘 핫하다는 카페들은주변이 너무 시끄러운 경우가 많은데이 곳은 아직 그 핫함의 때가 덜 탄 듯하네요.소문나기 전에 조용하게 한 잔 하고 오시죠. 바다를 보며 그저 멍 때리기 좋은 카페입니다. 더보기
[일상의 커피] 이국적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스타벅스 울산정자비치DT점 이국적인 오션뷰를 자랑하는 스타벅스울산정자비치DT점 해변가에 위치한 스타벅스에는보통 비치점이라는 문구가 붙습니다.부산에는 광안리, 송정, 송도 해수욕장에비치점이 있고 해운대 같은 경우도로 여건상 해변가 바로 앞에 위치하기 힘들어비치점 타이틀을 달 수 있는 곳이 없는 듯하네요. 주말을 맞이해 부산을 벗어나울산정자비치DT점을 찾았습니다.스타벅스 같은 경우 지점에 따라특색이 있는 곳이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매장을 한번 둘러보겠습니다.1층은 대충 계단에서 스캔하고요. 한편에 굿즈 진열대가 있습니다. 2층에 늘보던 액자와 조명여기까지는 기존의 스벅스벅한 모습입니다. 2층 창가 자리로 이동하니이 곳만의 특징이 묻어나네요.유리창 장식과 벽지 무늬가모스크 술탄 2세 같은 느낌입니다.뭔가 코란의 정취가 물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