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의 필수품, Axel 2000 폼건 사용기

세차인의 필수품

 axel 2000 foamer

세차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최대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틈틈이 닦아 주고 심한 오염은 바로 제거해 주는 편이죠.

근데 휠은 그게 쉽지 않습니다.

주행을 하다 보면 철분과 분진이 쌓이고

제때 제거를 해주지 않으면

찌든 때처럼 변해버리거든요.

휠 만이라도 한 번씩 때를 벗겨주고 싶어

구입하게 된 Foamer axel 2000입니다.

저도 잘 모르고 구매를 했는데

나름 인지도가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over 30 years'

그리고 폴란드 태생인 듯하네요

'made in Poland'

필요에 따라 노즐을 선택해 

폼의 입자를 달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을 바꿔 끼워주면 되는가 보군요.

그럼 이제 본격적인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제 차는 언제나 깨끗하기에

이번에도 역시 아내의 차를 섭외합니다.

자동세차만 한 번씩 돌려주는 폴쿱인데요

항상 발이 제대로 안 씻겨 찜찜했었죠.

이번 기회에 찌든 때를 제대로 날려 줍니다.

참고로 폼건 용량이 2리터인데

가득 채우면 차 한 대는 충분히 세차가 가능할 듯해요.

세차 즐겨하시는 분이라면

필수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