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좋은료칸 썸네일형 리스트형 숙면 유도 료칸, 히젠야 료칸과 그 주변 불면증이 심한 편이다.이런 저런 노력을 해보지만예민한 천성을 고치지 않으면 방법이 없음을 깨닫고 부터는그러려니 하고 산다.그렇게 10년이 넘으니 블면증 자체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다만 생활이 불편한건 여전하다. 그래도 비가 오는 밤이면 좀 덜하다.창문을 열어 놓고 빗소리를 들으면 평소보다 좀 더 일찍 잠이 들곤 한다. 물소리를 들으면 이상하게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이다.잡생각이 사라지고 그 소리에만 집중하게 된다.혹시나 해서 녹음한 물소리를 들어 보기도 했는데효과는 전혀 없었다. 적어도 나의 뇌세포는 양식과 자연산은 확실히 구분 하는 것 같았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몸이 피곤해 잠이 쉽게 들 법 한데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그러질 못한다.일본의 어느 한적한 마을에 자리잡은 료칸에서의 첫날밤까슬까슬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