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후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혼자 고치며 산다 #키친_Part 2 feat. 간접 조명 & 타공판 나 혼자 고치며 산다 #키친_Part 2 feat. 간접 조명 & 타공판 싱크대를 설치하고 나서이제 본격적으로 살림살이 수납을 시작해 봅니다. 의도치 않게 남겨뒀던 상부장 지지대에 주방용 걸이를 달아팬과 도마??류를 걸어 줍니다.도 솔 도 레 미 느낌으로~ 싱크대 사장님이 화이트 상판은 관리 힘들다고 극구 말리셨는데 벽과 깔맞춤을 이유로 고집을 부렸습니다.멋짐은 항상 불편을 감수하게 하는 거죠. 벽과 톤을 맞추니 주방이 더 넓어 보이네요. 대신 오염방지를 위해 일정 부분 투명 매트를 깔아줬구요. 상부장의 빈자리를 타공판이 대신합니다.요리는 안 해도 연장은 갖춰야 한다는 신념으로 하나 둘 장만했습니다.열심히 닦아준 수전도 광을 되찾았네요. Why So Serious? 생뚱맞은 조커 액자는 원래 거실에 있던.. 더보기 나 혼자 고치며 산다 #키친_Part 1 feat. 퍼니월 요거트 타일 & 노출 후드 나혼자 고치며 산다 #키친_Part 1 feat. 퍼니월 요거트 타일 & 노출 후드 주방은 가장 거친 작업이었습니다.그 만큼 오래 걸리기도 했구요.긴 글이 예상되어 키친 작업기는 두 번에 걸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B e f o r e 고전적인 주방의 모습입니다.누런 화이트 + 기름 때 + 빨간 고무장갑 상부장을 제거합니다.눈에 보이는 나사는 다 풀고하나씩 분리해 떼어 냅니다.허리 조심하셔야 합니다. 호모 사피엔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죠.도구를 이용해서 소중한 허리를 보호합니다. 가스렌지를 떼어 냅니다.그리고 혹시 모를 폭발사고를 대비해 입구를 봉쇄합니다.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심리적인 안정은 느껴집니다. 생활의 달인 50년 전통 맛집에 나올법한 비주얼입니다. 싱크대와 벽면사이를 마감한 실리콘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