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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

익숙함과의 이별은 그리움을 남긴다, 과달라하라(Guadalajara) in Mexico 에어컨 바람에 덜덜 떨다 활주로에 첫 발을 내 딛었다. 밀려오는 뜨거운 바람이 무척이나 낯설다.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1년이란 시간 그 낯섬은 익숙함으로 서서히 익어갔다. 내 몸에 꼭 맞는 음악과 함께 곁들인 데낄라 그리고 TACO로 허기를 달래던 그 때가 벌써 4년이나 묵은 이야기가 돼버린다. 내게 과달라하라는 한때의 익숙함을 간직한 곳으로 남아 향수에 젖어들게 만드는 마음속의 고향이 되었다. Canon EOS 30D | Tamron 28-75mm F2.8 | ISO 800 | Guadalajara 2009 Canon EOS 30D | Tamron 28-75mm F2.8 | ISO 800 | Guadalajara 2009 Canon EOS 30D | Tamron 28-75mm F2.8 | ISO 200.. 더보기
여행지의 우선순위 정하기, 알라모스(Alamos) in Mexico 개발이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라면 개발 이전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난 여행을 함에 있어 그런 가치에 중점을 둔다. 도심보다는 시골을 선진국보다는 후진국을 먼저 찾는 이유다. 빛바랜 담벼락과 그 언젠가 마차가 다녔을 법한 도로 여전히 이방인이 낯선 사람들의 환대 알라모스는 이국적이란 감정을 최대한 끌어올리기에 충분한 도시였다. Canon EOS 30D | Tamron 28-75mm F2.8 | ISO 100 | Alamos 2009 Canon EOS 30D | Tamron 28-75mm F2.8 | ISO 100 | Alamos 2009 Canon EOS 30D | Tamron 28-75mm F2.8 | ISO 100 | Alamos 2009 Canon EOS 30D | Tamro.. 더보기
[일상의 시선] Non-Smoking Area Canon EOS 30D | Tamron 28-75mm F2.8 | ISO 800 금연 1년째...내 발길이 쫓는 이정표 더보기
[일상의 만남] 그대로 멈춰라 Canon EOS 30D | Tamron 28-75mm F2.8 | ISO 200 더보기
[일상의 만남] 앗, 솔비다! Canon EOS 30D | Tamron 28-75mm F2.8 | ISO 4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