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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c(아이맥)/ Apple 27인치 모니터 후드, iLooker 27A




iLooker 27A 모니터 후드


사진을 찍긴 하지만

전문가도 아니고

대충 찍고 대충 보정하는 수준이라

굳이 모니터 후드가 없어도 된다 말이죠.


근데 후드 하나 씌워주면

뭔가 전문가 스멜이 나는 거 같기도 하고

왠지 실력이 업그레이드될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우리 같이 또 실력없는 사람들이

장비빨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근데 생각보다 비싼 모니터 후드 가격에 고민을 합니다.

대충 검은색 하드보드지로 둘러 쌀까도 생각했는데


우리가 또 누굽니까?

실력은 없어도 가오는 살려야하는

뽀대지상주의자들 아닙니까.


그래서 선택한 이 녀석

iLooker 27A

그나마 제일 저렴한 제품이었고

구매대행으로 배송기간은 한달 정도 걸렸네요.

가격은 13만원대









참고로 

제 모니터는 Apple Thunderbolt Display입니다.

출시 당시만 해도 꽤 고가의 모델이었고

손에 넣었을 때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뻤는데

지금은 워낙 좋은 모델들이 많이 나와서

어디 명함을 내밀지도 못하겠네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고장 한번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임종하는 그날까지 함께할 생각입니다.









나름 맥 전용 후드로 나온 제품이라

사이즈는 유격 없이 딱 맞아떨어지네요.

색상도 기존 검은색 후드들에 비해

모니터와 꽤 잘 어울리고요.


근데 후면 찍찍이 두 줄 마감 뭡니까?

정말 이게 최선입니까?


후드를 씌워 이렇게 못난이가 될 줄 알았다면

다시 생각했을 텐데...

마감처리가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27인치 모니터 후드 중 이만한 가격대가 없고

무엇보다 맥 사이즈에 딱 맞아떨어지고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히 작업 시 더 집중되는 느낌입니다.


사실 전문가 흉내를 내려고 구매한 제품은 아니고

모니터 사선으로 놓인 창에서 오는 빛 반사가 거슬려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네요.


생긴 것과 투박한 마감이 아쉽긴 하지만

순기능은 잘해줘서 완전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