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선곡 괜찮은 PUB
플러머8
2차는 맥주 가야죠.
아늑해 보이는 실내
조용할 것 같은 분위기
고민 없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플러머8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밖에서부터 느낌은 왔지만
실내로 들어오니 확인사살이네요.
취향저격 제대로 당합니다.
일단 첫 잔은 대동강 맥주로
'대동단결'
대동강 끝내고
종류별로 하나씩 시켜봤습니다.
근데 여기서 판단 미스
에일을 마시고 라거를 시켰더니
맥주가 너무 밋밋하게 느껴지네요.
먹는 순서를 잘못 정했음.
분명히 배부른 상태로 왔는데
어느덧 피자 한판 클리어 후 감튀 추가 주문
역시 음식은 시키면 먹게 됩니다.
근데 여기 음악 선곡 참 좋네요.
맥주를 마시다 보면 본의 아니게
그루브 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상
광안리 추천 펍
#플러머8이었습니다.
'.ordinary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의 커피] 흐르는 물소리가 듣기 좋은 카페, TEA1(티원) (0) | 2019.08.01 |
---|---|
[일상의 커피] 다대포 카페, 이지요661 (E.G.Yo 661) (0) | 2019.05.04 |
[일상의 맛집] 광안리 #해물탕 종결자, 정원해물탕 (0) | 2019.04.24 |
[일상의 맛집] 먹으면서도 믿기 힘든 맛과 가격, 광안동 돈까스 돈짱 (0) | 2019.04.16 |
[일상의 커피] 아름다운 국내 스타벅스 매장 문경새재점 (1) | 2019.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