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ssay

도시의 삼분법

서늘한 밤공기를 따라 올라간 옥상
조화되지 못한 도시의 모습이 들어온다.

 

올려다 보는 자와 내려다 보는 자의 경계
빛나는 문명의 이기와 어둠에 잠긴 자연의 경계


삼분구도라는 가장 안정적인 프레임 안에서 우리의 삶은 너무도 불편해 보였다.

 

Pentax Super Program | SMC Pentax-A 50mm F1.7 | Mitsubishi Super MX100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아 부탁해  (0) 2013.06.16
당도 높은 밤공기  (0) 2013.06.16
애플빠  (0) 2013.04.07
대출의 노예  (0) 2012.12.16
희망을 품은 달  (0)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