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에 많이 띄는 노란 자전거
한 달 전부터 노란색 자전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디자인이 하나같이 똑같아 짐작했지만
역시나 공유자전거였습니다.
보통 공유자전거는 공익성을 전제로
시에서 운영하는경우가 많았는데
오포같은 경우는 중국 공유자전거 업체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인지 지역색을 띈 여타 공유자전거 보다는
세련된 느낌이네요.
사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먼저 잠금해제를 해야하는데
어플을 다운 받고
QR코드를 읽어 주기만 하면
· 끝 ·
진심 제 자전거 자물쇠 푸는 것 보다
훨씬 쉬웠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그냥 타기만 하면 됩니다.
바구니에 컵 홀더가 있어
커피 한 잔 퇴익아웃해도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따르릉이 없어
한참을 찾았는데
왼쪽 핸들바 그립 앞 부분을 돌리니 소리가 나네요.
오포의 가장 큰 장점은
반납 장소의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교통이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고
자전거를 안전하게 세워 둘 수 있는 장소라면 O.K.
그리고 반납시에는 잠금 장치를 다시 채워줘야 하는데
안장 밑에 있는 잠금 레버를
끝까지 스윽~ 밀어주기만 하면 O.K.
현재까지는 런칭 초기라 무료 이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초반이라 자전거 상태도 괜찮구요.
이용자의 매너와
지속적인 관리만 이루어 진다면
꽤 매력적인 도심형 이동 수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revi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트족을 위한 안내서, 베란다를 홈짐으로 활용하기 (3) | 2018.06.22 |
---|---|
의외로 집에서 활용도가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 JBL CLIP2 (0) | 2018.06.04 |
커플로 타기 좋은 미니벨로 자전거, 자이크 카모 (0) | 2018.05.30 |
외근이 잦은 세일즈에게 추천, 태클라스트 T Pad (0) | 2016.03.31 |
iPod Shuffle 2G Silver (0) | 2015.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