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집에서 활용도가 높은 블루투스 스피커, JBL CLIP2

 

 

 

I'm your speaker

 

요즘 날씨가 좋아 주말이면 아내와 함께 자전거를 탑니다.

나가면 곳곳에 음악을 들으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아내는 내심 그 모습이 부러웠나 봅니다.

 

 

 

 

 

 

 

 

 

 

 

 

JBL CLIP 모델은 이전에도 관심은 있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검색해보니 2세대 모델이 나왔네요.

고리 부분이 카라비너로 변경되어

좀 더 아웃도어에 적합한 제품처럼 느껴집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최대 8시간 재생

완전 방수 기능

(1m 깊이에서 30분까지)

 

물론 물 속에서 들을 일은 없겠지만

빗 속에서는 꽤 쓸모있을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통화도 가능합니다.

AUX 케이블도 깔끔하게 빌트인 되어 있구요.

 

 

 

 

 

 

 

 

 

 

 

뚜르르~

블루투스 연결을 해봅니다.

 

소리는 뭐..

이 정도 크기에서 나올 만한 고만고만한 소리입니다.

대신 저 고리 하나가 이 녀석의 모든걸 말해주네요.

 

 

 

 

 

 

 

 

 

 

설거지 모드

 

 

 

 

 

 

 

 

 

 

 

식사 모드

 

 

 

 

 

 

 

 

 

 

 

샤워 모드

 

 

 

 

 

 

 

 

 

 

 

라이딩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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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고리 하나 더 달렸을 뿐 인데

그 활용도는 여타 블루투스 스피커 보다 뛰어납니다.

이미 JBL Charge를 가지고 있지만

그 쓰임새에 있어서는 확실히 구분 될 듯 하네요.

이 정도면 충분히 하나 더 들일만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