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차량 등록 후
드디어 경고등이 떴습니다.
저의 3GT 같은 경우
12,000KM or 19년 2월로
엔진오일 교환이 잡혀있었습니다.
장거리 운행이 별로 없다 보니
결국 기간이 도래해 찾게 되었네요.
사실 경고등이 뜨기 전에
엔진오일 교체를 받을 수 있을지 문의했으나
경고등이 떠야만 BSI 적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작업시간은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2층 라운지에서 커피 한 잔 마시며 기다리기로 합니다.
그리고 딱 1시간 뒤에 제 차량번호를 불러주네요.
참고로 12시부터는 점심시간이니
예약하실 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견적서를 한번 살펴보죠.
저 같은 경우 엔진오일 및 필터 교체를 했고
와이퍼 블레이드도 교체되었습니다.
만약 BSI가 적용 안됐다면
35만 원 상당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군요.
참고로 저는 17년 등록 차량으로
18년 이후 등록 차량이시라면
바뀐 BSI정책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워런티 부분에서는 상향 조정되고
BSI 부분에서는 하향 조정되었네요.
BSI Standard에는 기존 BSI 서비스 품목에서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와이퍼 블레이드가 제외되었습니다.
그리 비싸지 않은 부품들이라
개인적으로 워런티 3년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만 15개월 동안 겨우 1만 km를 뛰었는데
정말 부지런히 달려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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