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side Korea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왕암에서 슬도까지 해안 따라 걷는 해안둘레길 트래킹 대왕암에서 슬도까지 해안 따라 걷는해안둘레길 트래킹 트래킹 코스 하나 소개드립니다.울산 대왕암공원에서 해안길을 따라슬도까지 걷는 코스인데요.편도 2.5~3Km 정도로왕복 2시간 기분 좋게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대왕암에서 시작하셔도 되고슬도에서 시작하셔도 됩니다.저는 사진 순서상대왕암에서 슬도로 가는 길을 소개하죠. 정확한 명칭은 해안둘레길 D코스방향에 따라 다르겠지만한쪽으로 바다를 끼고숲을 걷기도 하고몽돌해변을 걷기도 하고한적한 마을을 걷기도 합니다. 자전거 타기에도 좋고요. 중간중간 안구정화의 순간들이 많아자주 쉬어가게 되네요. 대왕암 오토 캠핑장을 지나면성끝마을길을 걷게 됩니다.낮은 돌담 너머 보이는마을 풍경이 정겹습니다. 가다가 풍향도 한번 체크하고 바다를 보며커피를 한잔 하셔도 됩니다. 소리체.. 더보기 노을 찾아 떠난 우포늪 둘레길 트레킹 노을 찾아 떠난 창녕 우포늪둘레길 트레킹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 계속 미루다오랜만에 찾아온 미세먼지 좋음 소식에바로 짐을 싸 떠납니다. 목적지는 '창녕 우포늪'언젠가 사진으로 본 우포늪의 노을을두 눈에 꼭 담고 싶었거든요. 차로 오시는 분들은우포늪생태관 주차장을 찍고 오시면 됩니다.따로 매표소나 출입구가 있는게 아니라서이렇게 오시면 바로 이정표가 눈에 들어옵니다.뭐, 우포늪으로 바로 직진하죠. 이제 본격적인 둘레길 트레킹을 시작합니다.보통 제1전망대 방향으로왼쪽으로 돌아 나오는 코스입니다.결국 한 바퀴 돌아 제자리니역으로 진행하셔도 상관없습니다.일단 저희는 정석대로 왼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우포늪은 다양한 동식물의 보고로도 유명하죠.처음 만난 친구는 왜가리입니다.이 친구는 저희 집 앞 강변에서도항상 저.. 더보기 일주일 먼저 찾은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feat. 쌍계사 십리벚꽃길 인파를 피해 일주일 먼저 찾아 나선 봄맞이 feat. 쌍계사 십리벚꽃길 드디어 이번주네요. 3.29~3.31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시작됩니다.예전에 진해 군황제를 경험하고 벚꽃축제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지라웬만하면 축제기간은 피하고 있습니다. 입구 초입에서 바라본 남도대교의 모습입니다.이 다리를 건너 위로는 구례, 아래로는 광양입니다.구례 산수유 / 하동 벚꽃 / 광양 매화이렇게 봄맞이 3종 세트로 많이들 보시죠. 십리벚꽃의 시작은 화개장터고화개장터의 시작은 막걸립니다.왠지 여기서는 이모~ 보다는주모~ 하고 불러야 할 것 같은 느낌 봄에 취하기도 전에술에 취하면 곤란하니일단 주모의 유혹을 뿌리치고 지나갑니다. 이 곳이 바로 교과서에서만 보고노래로만 듣던 화개장터군요. 온갖 먹거리부터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 더보기 미세먼지 피난처를 찾아서... 양산 법기수원지 미세먼지 피난처를 찾아서 양산 법기수원지 계속되는 미세먼지에 연휴마저 강탈당했습니다.원래는 창녕 우포늪 둘레길 트래킹을 계획했었는데 미세먼지 수치가 너무 높아일정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네요. 그렇다고 연휴를 집에서만 보낼 수는 없어근처 미세먼지 피할 곳을 찾아 나섰습니다. 나무가 우거진 숲은 같은 지역에 비해미세먼지 수치가 낮다고 합니다.그래서 생각 난 곳이 바로 양산 법기수원지입니다. 법기마을 입구에 주차를 하고마을 구경도 할 겸 천천히 걸어 올라가 봅니다. 웰시코기의 유전자를 받은 친구인 거 같은데가는 길에도 그렇고 오는 길에도 그렇고계속 잠만 자네요. 미나리가 제철이라 그런지 곳곳에 미나리 삼겹살 메뉴가 눈에 들어옵니다.왠지 오늘 저녁 메뉴는 정해진 듯합니다. 수원지 입구에 들어서면수령이 100년은 .. 더보기 여수의 낮을 즐기는 여행코스 #스카이타워 #하멜등대 #여수당 #케이블카 #골목길투어 낮에도 매력 발산, 여수#스카이타워 #하멜등대 #여수당 #케이블카 #골목길투어 보통의 휴일이었다면 잠결에 오전을 날려 보냈을 텐데뜻밖의 맨 정신으로 여수의 아침을 맞이했다. 뜻밖의 한상차림으로 속도 든든히 채운다. 내친김에 여수 엑스포의 흔적을 따라아침 산책도 감행해본다. 7년이 지난 지금 화려했던 모습은 뒤로하고시설들은 녹이 슬고 상처 투성이가 되었다. 빅오쇼는 작년 11월까지정상 운영된 것으로 확인되는데홈페이지를 보니 올해 스케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작년과 동일하다면 3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오픈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 엑스포의 규모를 얕잡아 봤던 걸까? 가볍게 시작한 산책 코스가편도 2Km의 거리가 될 줄은 몰랐다. 오전 산책의 목적지였던스카이타워 전망대가 눈 앞에 보인다.다시 돌아갈 일이 걱..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