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125CC 전용 방수커버
08P34-KVB-700
주인 잘못 만나 제대로 달려보지도 못하고
지하주차장에 웅크리고 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겨울이면 고양이들의 놀이터이자
침대가 되기도 하는 저의 PCX입니다.
11년식인가 그런데 이제 갓 2만 Km를 넘긴...
거의 안 탄다는 얘기죠.
유물처럼 먼지만 쌓이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최근 세차를 하고 커버를 씌워주기로 합니다.
사이드백 때문에 살짝 불안했는데
다행히 빵빵한 엉덩이 잘 감싸주네요.
원래는 바퀴까지 다 감싸줄 텐데
사이드백과 등받침 때문에 엉덩이까지만 허락합니다.
이렇게라도 불쌍한 녀석을 보호해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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